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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시네마’ 타면 부산아쿠아리움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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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덤-부산아쿠아리움’ 상품판매…1매로 2명 볼 수 있어, 코레일홈페이지나 여행상담센터에서 구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달리는 열차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KTX시네마’를 타면 부산아쿠아리움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새 여행상품이 나왔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시네마와 부산아쿠아리움(1매 2인권)을 결합한 묶음여행상품 ‘KTX덤-부산아쿠아리움’이 개발돼 코레일홈페이지와 코레일 여행상담센터(10곳)에서 팔고 있다.
경부선과 경전선 KTX 중 일부 열차를 지정, 열차별로 4~6개 좌석에 한해 선착순 판다. 판매구간은 경부선의 경우 서울역, 수원역~동대구역, 신경주역, 울산역, 부산역이며 경전선은 서울역~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이다.

KTX시네마는 달리는 영화관으로 ▲57인치 대형스크린 ▲2대의 디지털프로젝터 ▲15개의 돌비서라운드스피커 등 상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KTX시네마요금으로 4만2000원 상당의 부산아쿠아리움 1매(2인 이용권)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부산역∼서울역간 주말 KTX시네마와 부산아쿠아리움 1매를 사려면 10만6300원(KTX시네마 6만4300원+2인 이용권 4만2000원)이 필요하다.
‘KTX덤-부산아쿠아리움’ 여행상품은 6만1500원(어른 1인 기준, 4만4800원 할인)이면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홈페이지에서 ‘KTX덤-부산아쿠아리움’ 상품으로 결제한 뒤 ‘바우처’를 갖고 지정 코레일 여행상담센터에서 KTX 이용 전이나 후 14일 안에 부산아쿠아리움 이용권으로 바꾸면 된다.

바우처 교환은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원역, 동대구역, 신경주역, 울산역, 부산역, 마산역 코레일 여행상담센터에서 하면 된다. 바꿀 수 있는 시간은 코레일 여행상담센터 영업시간인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중 밤 시간(오후 6시 이후), 토·일요일, 공휴일은 쉰다.

조형익 코레일 여행사업단장은 “코레일은 KTX 이용객들에게 바다생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KTX덤-부산아쿠아리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TX덤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나 코레일 지정 여행상담센터로 물어보면 된다.

<코레일 지정 여행상담센터 10곳 문의전화번호>
서울역(02-3149-3333), 용산역(02-3780-5555), 영등포역(02-2678-7723), 청량리역(02-913-1788), 수원역(031-243-7878), 동대구역(053-943-7787), 신경주역(054-613-8032), 울산역(052-254-7785), 마산역(055-250-4306), 부산역(051-440-2513)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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