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봄 날씨 걱정마!...몸愛, 건강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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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흐드러진 꽃과 함께 새 봄이 찾아 왔다.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계절 봄, 화창한 날씨와 따사로운 햇살에 덕에 야외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지만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봄을 나기 위한 바로미터겠지만 바쁜 생활에 쫓기다 보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남성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성인 남성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바로 술과 담배다. 특히 봄이 되면 야유회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술자리도 늘어나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으로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양소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다. 애주가들은 이 두 영양소가 절대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 이용 및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체네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 섭취를 통해 음주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흡연가들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비타민C를 필수 섭취함으로써 항산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들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 과잉을 초래해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고기와 지방질 위주의 식생활로 성인병이 염려되는 남성이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과 혈행개선 효과가 있는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체내 칼슘 배출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여름을 대비해 지금부터 몸만들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비타민B6와 비타민C가 필수적이다. 몸매 관리를 위해 고단백 저칼로리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고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는 남성의 경우 외관상 무척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타민B6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타민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영양소다. 또 강도 높은 운동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 하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환절기 피부건조로 고통 받는 여성이 적지 않다. 봄철 피부건조는 겨울과 달리 얼굴이나 손 등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에 많이 나타난다. 충분한 수면과 함께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물론 피부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몸 크기의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겨 저장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건조한 겨울날씨에도 피부 속 촉촉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이미 그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어 뷰티 산업에서도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봄은 겨울 내낸 움츠렸던 생활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시기지만 노년기 여성의 경우 갑작스레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D의 요구량은 증가하지만 햇빛을 쬐어야 체내에 생성되는 비타민D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타민D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 노년 여성들에게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의 섭취도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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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성분 및 영양균형을 생각한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인 CLA(공액리놀레산)와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추출물)는 체지방축적 억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들을 섭취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우리 몸도 함께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 별로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이 있다"며 "자신의 건강을 고려해 기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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