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경제지 라트리뷘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인터넷 필터링 업체 '올페오'는 프랑스 근로자들이 하루 평균 57분씩 개인적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올페오는 프랑스 근로자들이 이처럼 개인적인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28.5일에 달하고 임금으로는 2.4개월치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13.6%의 생산성 손실을 보는 것으로 추산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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