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해외에서 더 유명한 3인조 그룹 루나플라이가 오늘 오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기존에 루나플라이가 가지고 있던 차분한 어쿠스틱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비비드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 역시 지난 해 발매 한 첫 번째, 두 번째 디지털 싱글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 다수의 해외 팬들도 보유하고 있는 그룹으로 방송활동 없이 공연위주의 활동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11월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의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12월 도쿄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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