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드 스타일팬티는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10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요실금팬티로, 속옷 같은 착용감과 옷맵시로 겉으로 보기에 표시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 참숯소취성분이 함유된 제품도 출시돼 냄새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시장진출에 앞서 시행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기존 호주시장 1위 제품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 시장 진입 전망이 밝다"며 "5% 정도에 불과한 국내 요실금팬티 시장 침투율도 연말까지 10%로 높이고 향후 이스라엘, 터키 등 해외수출도 추가적으로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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