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83.0원)보다 10.2원 오른 109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정부의 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달러화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한다.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풀리지 않았다면 환율 상승폭은 더 커졌을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예상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