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야산 불… 김영삼 전 대통령 부모 墓까진 안 번져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인근 야산에서 24일 오후 6시25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2시간 20분 만에 잡혔지만 소나무와 잡목 등 0.1ha(시청 추산)를 태웠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인근에 위치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모 묘소까지도 불이 번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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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119소방대원과 시청 공무원 300여명이 현장에 비상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해가 진 이후인 데다 화재 발생지가 해안가 절벽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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