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아파트' 샀다가 땅을 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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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35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2주째 보합이었던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 다시 하락했다. 취득세감면 6개월 연장안이 통과되고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될 예정이지만 아파트 매매시장은 아직 관망세다. 전국 아파트값은 20주 연속 보합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7주째 소폭 올랐다.


KB국민은행 '주간아파트가격동향(18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20주 연속 보합세다. 수도권은 2주 연속 보합을 접고 전주보다 0.1% 하락했다. 지방광역시와 기타지방은 장기간 보합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값 하락세를 멈추는 듯 보였던 서울은 다시 하락했다. 전주 대비 매매가 변동률이 -0.1% 다. 성동·금천·양천·송파구(-0.2%), 강서·동작·종로·서대문·강남·중구(-0.1%) 등이 떨어졌고 강동구만 0.1%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 동향은 보합지역이 줄었고 상승지역이 늘었다. 충남 논산·대구 북구·광주 동구(0.3%), 경북 구미·충북 청주 흥덕구(0.2%)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성남 중원구(-0.7%), 성남 수정구(-0.5%), 고양 덕양구(-0.4%), 성남 분당구(-0.3%), 안양 동안구(-0.2%) 등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1% 올랐다. 봄철 이사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0.1%)이 6주째 올랐고 기타지방과 광역시도 보합세를 접고 0.1%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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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시 전주보다 0.1% 전셋값이 올랐다. 강북지역(0.2%)의 오름폭이 강남지역(0.1%)보다 컸다. 교통이 편리해 출퇴근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 마포구는 0.4%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성동·서대문구(0.3%), 영등포·은평·금천·광진·중구(0.2%) 등의 순이다. 서초구만 약보합세다.


전국에서는 대전 유성구·고양 덕양구(0.6%), 대전 동구·충남 논산·성남 분당구(0.5%)의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크다. 반면 전북 익산(-0.2%), 인천 중구·과천(-0.1%)은 전셋값 하락률이 가장 컸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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