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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 GM 해외총괄CEO "상반기 내 우선주 상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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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팀 리 GM해외사업부문(GMIO) 사장은 22일 한국GM 부평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상환 우선주의 48%는 이미 상환이 됐고, 나머지 50%가량은 올해 상반기 내 상환하기를 원한다는 의향을 산업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팀리 사장은 "우선주도 부채로 분류되기 때문에 우리가 매입을 하는 것"이라며 "상환일자가 약정이 돼있지만, 약정기간 될때 어차피 상환해야하므로 조기상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GM의 재무구조를 견실히하고 이익을 내기 위한 것으로 다른 뜻은 없다"며 "GM은 한국에 남을 것이고, 우리가 한국에 한 투자에 대한 열매를 수확하겠다. 8조원을 가볍게 투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GM은 향후 5년간 8조원을 투자하고 ▲내수시장 ▲글로벌 디자인ㆍ연구개발 ▲생산 ▲CKD(조립생산) 역량 강화 등을 4대 핵심영역으로 추진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미래 청사진 'GMK 20XX·Competitiveness & Sustainability'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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