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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이' 이봉주, 육상계 컴백…연맹 홍보 이사 임명

최종수정 2013.02.21 08:49 기사입력 2013.0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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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이' 이봉주, 육상계 컴백…연맹 홍보 이사 임명
[아시아경제]한국 마라톤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봉달이' 이봉주가 육상계로 돌아온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20일 발표한 새 집행부 임원진 가운데 이봉주는 홍보이사에 임명됐다. 이로써 그는 오동진 회장을 도와 4년간 대외 관계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됐다.
이봉주는 "한국 육상이 침체한 분위기를 털어내기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요즘 많은 어린이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을 꺼리는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육상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봉주는 1990년 전국체전을 통해 마라토너로 공식 데뷔한 이래 한국 마라톤의 대들보로 활약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998년 방콕·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2연패했다. 특히 2000년 2월 도쿄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7분20초는 여전히 한국 기록으로 남아있다.

2009년 전국체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그는 이후 방송인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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