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 대통령 '흡혈귀'로 변신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흡혈귀로 변신했다.
영국 미러는 17일 프레지던셜 몬스터스(Presidential Monsters)라는 장난감 회사가 최근 오바마를 비롯한 역대 미국 대통령 피겨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피겨는 대통령 이름 '버락'과 흡혈귀 '드라큐라'의 합성어인 '버라큐라(Baracul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피겨 높이는 22㎝며 가격은 45달러(약 4만8500원)다.
프레지던셜 몬스터스라는 회사는 이외에도 7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을 괴물로 변신시켰다.
에이브러험 링컨은 '링컨스타인(프랑켄슈타인)'으로, 클린턴은 색소폰을 부는 '울프 빌(늑대인간)', 조지 부시는 '좀부시(좀비)', 로널드 레이건은 '론미(미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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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네디는 '화이트하우스의 유령(오페라의 유령)', 리처드 닉슨은 영화 '검은 늪의 괴물'에 나오는 아가미 인간을 패러디해 '워터게이트에서 온 괴물'로 변신했다.
'검은 늪의 괴물' 주연 배우가 '리처드 칼슨'으로 대통령 이름과 비슷한 점을 재치있게 응용한 것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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