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립대학(UCLA)이 미국 대학 학부생 1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등록금 조사 결과 2012~2013학년도 컬럼비아대의 학부 수업료는 4만7천246달러(5100만원)에 달해 미국 전체 대학 가운데 가장 비쌌다.
뒤를 이어 뉴욕의 바사 칼리지(4만6270달러)와 트리니티 칼리지(4만5730달러)의 순이다.
등록금 랭킹 상위 10위 가운데 동부 명문 사립대를 뜻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은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2곳이 포함됐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