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스포츠용품박람회 ‘2013 ISPO뮌헨’의 마케팅 경쟁 부문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커뮤니케이션’부문을 수상했다.
10일 마무트코리아에 다르면 올해 첫 신설된 ISPO 마케팅 경쟁 부문은 2012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프로모션, 포스터, 영상?광고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 중 가장 우수한 활약을 펼친 아웃도어 브랜드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본 캠페인은 마무트 신제품 출시에 맞춰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테스터들이 알프스의 설원에서 펼친 테스트 활약상과 퍼포먼스를 담은 캠페인 시리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정체성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실적 향상에도 기여한 가장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평가 받았다.
안드레아스 케슬러 마무트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마무트 설립 1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올해 첫 신설된 ISPO 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마무트는 스위스 대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국내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펼쳐 산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명품 아웃도어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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