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영이' 김혜옥, 최정우 향해 '이혼' 선언… "이렇게 살기 싫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영이' 김혜옥, 최정우 향해 '이혼' 선언… "이렇게 살기 싫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서영이'의 김혜옥이 최정우를 향해 이혼을 선언했다.

10일 밤 방송한 KBS2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에서는 지선(김혜옥 분)이 기범(최정우 분)을 향해 그동안의 울분을 쏟아내며 이혼 서류를 내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이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는 것을 믿어주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실망한 지선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말았다. 바람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주변에 소문이 퍼질까 급급한 기범에게 화가 났던 것.

남편은 물론 자식들까지 거실로 불러 모은 지선은 "나 차지선은 강기범과 영영 이별하기로 결정했다"며 "바람에 대해 아버지가 믿고 안 믿고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에게 계속 속는 건 너희의 아버지와 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기범과 나는 애정 없이 정략결혼해서 외로웠다. 그래서 그동안 정붙일 곳을 찾아 헤맸다"라며 "더 이상은 이렇게 살기 싫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설득도, 충고도 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지선은 "일주일 안에 위자료, 재산 분할을 정리해서 연락해라. 그렇지 않으면 바로 소송에 들어가겠다"라며 윽박을 지르고 짐을 챙긴 채 집을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선의 바람 사건 뒤처리를 맡은 서영이 변호사로서의 기지를 발휘해 진실을 캐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