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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시청률 소폭 상승 불구..정상 탈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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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시청률 소폭 상승 불구..정상 탈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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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전우치'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정상 탈환에 성공하지 못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는 12.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
'전우치'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탈환하는 데는 실패했다.

6일 방송된 전우치 23회에서는 마강림(이희준 분)은 홍무연(유이 분)을 납치, 전우치(이치/차태현 분)를 협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한 전우치는 일행들과 합심해 강림의 역모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폐서인이 됐던 중전(고주연)의 복위식을 진행했다.

한편 전우치는 7일 종영한다.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13일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가 방송 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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