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자마스터스 첫날 3언더파, 유소연과 신지애는 22위
바로 자신의 메인 스폰서인 볼빅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볼빅 RACV호주여자마스터스(총상금 25만 호주달러) 1라운드다. 1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골프장(파72)에서 개막한 첫날 경기에서 버디만 3개를 끌어모아 공동 7위(3언더파 69타)다. 선두 앨리슨 월시(미국ㆍ6언더파 66타)와는 3타 차에 불과하다.
한국은 호주교포인 아마추어 오수현(17)이 캐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 10위(2언더파 70타)에서 선전하고 있다. 유소연(23)과 신지애(25ㆍ미래에셋), 역시 볼빅 소속인 이지영(28)과 이미향(19)이 공동 22위(1언더파 71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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