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채권 운용규모는 3조1135억원에 달한다. 이는 업계 전체 해외채권 펀드의 55.5% 규모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장 이사는 “해외채권펀드는 지난해 꾸준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약6조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최근 해외채권펀드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등에도 지속적으로 자금유입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좋은 자산배분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