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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뽀로로, 머리 위에서 김이 모락모락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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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뽀로로/출처:온라인커뮤니티

열받은 뽀로로/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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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뽀로로 가습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열받은 뽀로로'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뽀로로는 한쪽 눈을 윙크하고 있지만 머리위에서 연기가 발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마치 뽀로로가 화를 내며 스팀을 뿜어대는 것 같지만 이 모습은 가습기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합성인 줄 알았는데 가습기였군", "뽀로로도 화내면 못 생겨지네", "절묘한 포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뽀로로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되며 '캐릭터·애니메이션 한류'의 대표 주자로 군림하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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