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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남미대륙에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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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법인 개점식 개최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우리은행이 브라질 현지법인 개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남미 금융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로 하얏트호텔에서 현지법인(법인명 브라질 우리은행)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브라질 현지법인은 우리은행의 6번째 해외법인이다. 브라질 현지법인의 자본금은 2300만달러다.

이번 브라질 현지법인 설립으로 우리은행은 브릭스(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에 해외 영업망을 구축한 국내 첫 은행이 됐다.

우리은행은 브라질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은 물론 5만여명에 달하는 교포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우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브라질에 진출한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현지화 추진으로 상파울로 시민 및 브라질 현지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계획이며 양국의 교류증진과 브라질 은행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우 행장은 이날 브라질 3위이자 세계 40위 은행인 브라데스코 은행과 수출입 업무지원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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