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올해부터 농산물에 잔류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병원성 미생물,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조사 물량을 전년보다 7% 증가한 1만2000건으로 확정, 추진키로 했다.


올해 추진하는 안전관리 중 생산단계에서는 논·밭에서 재배하는 농산물과 농지(토양), 용수, 자재 등에서 8160건의 시료를 거둬들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또 유통단계에서 백화점,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3840건의 시료를 수거해 안전성 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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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전성 조사 결과 생산 단계의 안전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유해물질 잔류 정도에 따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 엄격한 조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지원은 지난해 잔류농약 등 9종의 유해물질을 대상으로 1만1200건을 조사한 결과 안전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산물 35품목 173건을 신속하게 조치해 시장 유통을 막았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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