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유플러스 "올해 350명 채용…인재 영입에 총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채용 전담팀 신설해 국내외 인재 영입할 것.."LTE 1위 사업자를 위한 공격적 경영방침"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올해 상·하반기 채용규모를 350명으로 늘린다. 채용 전담팀도 신설해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내용의 인재 채용 방안을 10일 발표했다. 채용 전담팀은 주요대학에서 정기적으로 취업 설명회를 열고 해외 대학에서도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대졸 공채 규모도 2010년 180명 수준에서 매년 꾸준히 확대해 올해는 전년 채용규모 300명 대비 17% 증가한 3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동계 인턴십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16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 190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마케팅, 기술, 일반 사무 등 폭넓게 진행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를 엄선해 채용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LTE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2위를 선점한 데 따른 자신감과 올해 더욱 공격적인 경영으로 LTE 1위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채용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채용 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채용 페이지에선 지원자가 채용관련 질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SNS의 쌍방향 소통기능을 활용해 편의를 살렸다.
양무열 LG유플러스 채용팀장은 "경쟁이 치열한 통신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 확보가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