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인수위가 새 것을 내놓는게 아니라 기존 상황 속에서 잘못된 것을 제대로 진단ㆍ처방하고 새 정부의 출발단계에 시행착오가 없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회의 자리에서 나온 박 당선인의 말을 전하면서 "5월 방미설은 사실무근이며, 국가지도자연석회의는 조만간 회의의 틀과 실무책임자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야당이 언제라도 준비되면 들어와 같이 논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권유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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