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도 전문화 시대
동작구, 분야별 특성화 자원봉사단 양성 팔 걷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원봉사 전문화에 팔을 걷었다.
구는 올해부터 분야별 특성화된 자원봉사단을 집중 양성해 운영한다.
최근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봉사 일감에 대처하고 연령별, 재능별 봉사자의 능력을 적극 활용해 자원봉사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성화 자원봉사단은▲청소년 대상 등 교육 강사 봉사단▲문화해설, 예술 등 재능기부 봉사단▲레크레이션, 웃음치료 등 여가활동지도 봉사단▲아동 대상 동화 구연 등 이야기 봉사단▲간병 전문 봉사단으로 매년 200여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양성된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학교,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병원 등에 배치돼 활약할 예정이다.
또 구는 동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마을 봉사단인 ‘동작사랑! 참 좋은 봉사단’도 지난해 이어 계속해 운영한다.
15개 동별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총 320명으로 구성된 마을봉사단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집수리 등 동별 실정에 맞게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태풍 등 긴급 재난시에는 재난 복구단으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마을봉사단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별 상호지원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 동작자원봉사센터(2005년 2월 개관)에는 현재 5만2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 자원봉사자의 개인별 전문성, 특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과 운영으로 우리구가 명실상부한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서울시 ‘2011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9년 연속 자원봉사 우수구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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