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특사로 파견되는 누카가 후쿠시로 전 재무상을 사저로 불러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아베 총리는 누카가 전 재무상에게 "양국에서 새로운 정권이 시작됐으니 좋은 출범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은 민주주의와 시장주의 등 가치관을 공유한 국가"라고 말했다.
누카가 전 재무상은 아베 총리와 만남 이후 기자들에게 "순조롭지 못한 양국 관계를 다시 세우기 위해 의원 외교의 입장에서 환경정비를 해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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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의사'도 국내 의료행위 허용…복지부, 의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