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소(お屠蘇)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월(설날) 음식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는 한약재를 넣은 약술을 의미했지만 오늘날에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새해 첫 날 아침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마시는 사케라는 의미로 발전됐다.
다이긴죠 텐쥬는 일본 동북부 아키타현에서 주조된 지역 명주로, 최상급으로 인정받는 쌀인 야마다니시키(山田錦) 100%와 세계적 명산인 초카이산(鳥海山)의 미네랄 워터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게 특징이다. 일본 전국 사케대회 다이긴죠 부문에서 8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맛과 질에서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플라자호텔의 무라사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10-7100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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