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신문은 지난 10~19일 대학교수 6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30%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을 선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종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변혁은 불길함의 징조가 나타날 때 필요한 것"이라며 "다만 그 변혁은 백성의 믿음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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