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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위판액 135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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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계획보다 400억 증가…내년에 더욱 늘어날 듯

목포수협이 마지막 위판을 며칠 앞둔 27일 현재 1350여억원의 위판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0여억원 줄어든 금액이나 당초 계획보다는 400여억원 늘어난 것으로 목포수협 창립 이래 1000억원 이상 위판액을 올린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이상 고수온과 다량의 해파리 출현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위판고를 올린 것은 상당히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협에 따르면 조기 등 선어 위판액은 지난해보다 200여억원 감소한 1070억원, 새우젓은 6억원 증가한 150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안 해제 대사리와 도리포에서 올부터 처음 위판을 시작한 물김은 8억4000만원을 판매했다.

내년에는 무안청계면 복길리 등에서도 물김 위판 요청이 있어 물김 위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목포 북항에서 5월부터 시작한 활어 위판은 95억원의 실적을 올려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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