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명흠 군수)은 24일 2012년도 영양플러스 우리 아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건강과 영양문제가 해결된 17명의 임산부와 87명 영유아로 졸업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금년 하반기 졸업생 104명을 배출, 영양개선으로 사업 전후 빈혈개선 1.2mg/dl, 저체중개선 17.4% 향상되면서 저출산 시대의 영·유아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은 건강한 미래 인적자원을 확보한다는 목적아래 어린이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과 다문화 가정포함, 확대 실시하고 있는 영아와 아기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영양플러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성장력의 원동력인 영유아와, 출산과 양육의 주체인 여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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