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증시는 등락이 갈리고 있다. 신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재차 부각되고 있는 일본증시는 1% 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최근 가파른 반등을 보였던 중국 증시는 소폭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650억원어치를 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9억원, 16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76억원 가량 매수 물량이 들어오는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통신업과 의료정밀이 3% 후반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은행(-2.56%)을 비롯해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등도 1%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은 1% 이상 오름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30종목이 오름세를, 464종목이 하락세를, 65종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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