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나이지리아 경찰이 현대중공업 직원 4명의 납치사건 용의자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州)의 주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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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외교부 관계자는 23일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채모씨 등 4명이 납치 나흘만인 21일 오후 11시 나이리지아 바옐사주의 주도인 예나고아 인근에서 모두 풀려났다"면서 "납치 목적이나 주도자들의 정체,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주정부 측 지원과 인근 지역사회의 적극적 공조하에 납치범들에게 끈질긴 설득 작업을 해 석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킹슬리 오미레 주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몸값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나 직원들과 함께 납치됐던 나이지리아인 오스틴 기와는 "납치범들이 몸값으로 2억나이라(약 14억원)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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