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파트, 오피스텔 등과 같은 주거공간의 실내에서 아래층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뛰면서 운동할 수 있는 운동놀이기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는 효과와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의 다이어트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피디에스(www.ipds.co.kr)가 선보인 '방방뛰는 방방보드'는 여성ㆍ아동용 실내 운동놀이기구다. 이 제품은 특허출원 중인 우레탄스프링을 적용함으로써 우레탄의 빠른 복원력 특성으로 인한 탄력성을 높여 점프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보드 제품의 에어스프링에서 발생하던 바람빠지는 소음을 제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상판의 쿠션을 퍼즐매트로 설계하고 하부 쿠션을 우레탄 재질로 구성해 2중으로 충격을 방지한다. 또 기존 퍼즐매트와의 호환이 가능하게 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상판구조의 최적화 설계로 중량을 절감하고 고급형의 경우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점핑계까지 부착해 소모칼로리 측정도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입할 수도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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