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팅커벨, 알라딘, 인어공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푼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은반 위에서 화려하게 되살아난다.
오는 2013년 1월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는 디즈니가 탄생시킨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아이스쇼다.
월드클래스 급의 스케이팅과 현란한 아크로바틱, 다양한 무대효과 등 아이스쇼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도 화려하다. 첫 등장인물인 요정 '팅커벨'이 마법의 문을 열면 우리에게 익숙한 공주와 영웅들이 차례차례 등장한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 모험을 갈망하는 '미녀와 야수'의 벨과 야수,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공주, 라푼젤 등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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