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를 지지하는 ‘광주전남시민정책포럼’은 20일 “새 정치의 열망은 식지 않을 것이다”며 “통합과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다”며 “안철수 전 후보가 출국 직전 말했던 것처럼 주인에게는 승패가 있을 수 없다. 그 어떤 명분도 국민의 준엄한 결정을 거스르진 못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새로운 대통령 또한 등 돌린 절반의 민심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사회통합’을 적극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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