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대상 서울 방문 경험 만족도, 바가지 요금 불편사항 등 조사
조사대상은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650명이다. 언어별로는 영어 40%, 중국어 30%, 일본어 30% 등이다.
바가지 요금 경험 유무, 바가지 요금을 인식하게 된 경로, 바가지 요금에 대한 기준,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서울의 인상 변화 등도 조사 항목이다. 특히 일자(시간대), 장소, 당시 상황 등 TPO(Time, Place, Occasion) 기법을 이용해 바가지 요금 경험 상황을 구체적으로 조사한다.
이외 중구 관광특구 방문시 불편사항과 관광불편센터 운영 인지와 재방문 의사 등도 알아본다.
조사 결과는 분석해 보고서로 작성되며, 중구와 서울시의 관광특구내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 관광정책 수립 및 관광여건 개선안 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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