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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플라자서 다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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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문예재단,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채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무지개빛 어울림, 다문화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무지개 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의 다양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문예재단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전남 곳곳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지개 다리’ 사업에 참여한 이주민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의 성과를 보고하고 오케스트라 연주, 전시, 춤, 연극,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공연은 아시아희망교향악단의 ‘희망의 소리를 나누다’, 아시아 전통춤·난타·밴드공연, 다문화극단 ‘호박고구마’와 ‘가람’ 연극 등이 펼쳐진다.

아시아희망교향악단은 이주여성과 원주민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관악기)와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다울림오케스트라(현악기)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어린이들의 축제’(베트남 민요), ‘꽃은 지고’(필리핀 민요) 등 아시아 국가들의 민요와 동요를 오케스트라곡으로 편곡해 ‘아름다운 희망의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와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전통춤을 공연한다.

김명원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전남에서는 해마다 다문화가정과 노동 이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이주민과 원주민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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