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층에게 알려지지 않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총60회의 중·소규모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잡매칭 행사 개최를 통해 총 2091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고,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통해서는 620명의 구직자에게 인턴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반월단지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안산시와 공동으로 '목요일에 희망잡고'라는 구인·구직 행사를 11회 개최해 19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시화단지는 매월 7일 시흥시와 공동으로 '럭키데이'를 11회 개최해 320명이 취업했다.
산단공은 중소기업의 채용지원과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온라인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시스템(dreamjobgo.or.kr)'을 내년 1월초 오픈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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