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 왕십리 도선동에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매달 백미20kg 1포를 소리 없이 지원하며 사랑을 나눠주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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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이 주민은 조용히 주민센터로 쌀을 배달시켜놓고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했다.


이 동네서 혼자 사는 유 모 할머니(가명, 76)는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식보다 낫다며 감사히 잘 먹겠다”며 매우 고마워하고 이런 분들로 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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