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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MC역 일대, 공동주택 1386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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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에 공동주택 1386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세대수의 40% 가량이 소형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임대주택 237가구도 포함됐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3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증산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은평구 증산동 216일대에는 용적률 247%를 적용받은 지하3~지상30층 규모의 공동주택 13개동과 지하3~지상23층 규모, 290%의 용적률을 적용받은 주상복합 1개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의 경우 조합원 및 일반분양 1090가구, 임대주택 164가구로 ▲38㎡형 98가구 ▲40㎡형 42가구 ▲50㎡형 24가구 ▲59㎡형 243가구 ▲74㎡형 36가구 ▲84㎡형 811가구로 예정됐다. 주상복합은 조합원 및 일반분양 59가구, 임대주택 73가구로 ▲38㎡형 16가구 ▲40㎡형 57가구 ▲55㎡형 59가구다.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구역 동측에 공원(4595㎡)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서 주변 지역에 부족한 녹색 휴식처와 어린이 놀이터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구역 북측에 보행자전용도로(3221.5㎡)를 제공해 지역 주민에게 자유로운 통행을 제공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재개발 임대주택과 소형주택을 대거 공급하게돼 주거안정과 2~3인 가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지 남동측으로는 증산로(30m), 남서측으로 수색로(35m)가 있으며 지하철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의 환승이 가능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위치했다. 또한 다수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증산초, 수색초 등의 교육시설도 대거 자리잡고 있다.
증산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 조감도 /

증산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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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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