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 수출확대 위한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협회는 최근 중소기업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월말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문무역상사 순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왔다. 총 51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 304개의 중소제조기업과 492건의 수출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안근배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서울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보다 넓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무역상사란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달러 이상 ▲수출대행 또는 완제품 구매수출비율이 전체 수출액의 10%이상인 업체를 가리킨다. 2009년 10월 종합무역상사 제도 폐지와 동시에 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에서 공동으로 지정하고 무역협회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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