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환경조성, 우수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추진결과 전년대비 주민참석율 54.7%에서 76.3%,
금연실천율 62%에서 80%증가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환경조성을 위해 ‘2012 건강생활 실천 우수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영양교육 건강교실 등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했다.
‘2012 건강생활 실천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은 장흥군 금연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연계프로그램으로 2006년 담배 연기 없는 마을을 시작하여, 건강생활 지속 실천을 위해 금년 각 읍면 1개 마을씩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 주민 400여명이 선정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별 금연교육 운동 영양, 절주 생활실천과 흡연자 관리, 다양한 운동지도, 건강증진 생활습관 개선유도로 7개년 70개 마을주민 스스로 건강분위기 확산을 통한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과 건강수준 향상 및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해 왔다.
건강생활 실천 우수마을 추진결과 전년대비 주민참석율 54.7%에서 76.3%, 금연실천율 62%에서 80%증가로 건강실천의지가 돋보였으며 각 세부과정 운영 사업효율성 및 달성도 등 금년 최종 평가를 통한 우수마을 시상 및 상사업비 지원(안양 월암, 유치 원반월, 부산 안곡, 대덕 연지, 용산 풍길)으로 건강생활 실천 환경 확산과 생활터 주민 건강 증진 생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흡연율 낮추기 위한 금연정책에 발맞추어 흡연이 자신만의 과제가 아닌 간접흡연의 피해예방과 마을단위 금연 실천분위기 조성 등 주민 주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역량강화로 건강생활 실천우수마을 확대 육성하여 ‘건강 휴양도시 정남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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