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의 사투리 연기가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박시후는 지난 8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자신이 뜻한 대로 되지 않자 흥분해 사투리를 남발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대로 되지 않자 문비서(최성준 분)에게 "문비서는 비서잖여. 회장은 나고. 미친 거 아녀? 그건 뭐여? 기여?"라며 사투리를 남발했다.
평소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젠틀한 이미지와는 다른 허당기 가득한 박시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함과 동시에 웃음을 안겨줬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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