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올해 프로축구 FC서울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재하 단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GS스포츠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재하 단장이 GS그룹 정기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축구단장을 처음 맡아 FC서울의 통산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이끌어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5년 마케팅팀장을 역임하며 시즌 최다관중 등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수립, FC서울이 제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공로를 세웠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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