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의류, 잡화 100여 종에 한해 '3대 보장 혜택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은 배송 받은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하면, 반품 완료 후 14일 이내 11번가에서 보상 신청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500포인트가 지급된다. ID당 월 4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소비자 귀책 사유에 대해서는 고객이 직접 반품비를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1번가는 또 '최저가 110% 보상제'도 실시한다. 구매한 동일 상품이 다른 쇼핑몰에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110%를 보상한다. 차액은 '11번가 포인트'로 돌려 준다. 더불어 '패션딜' 전 상품은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부 해외 배송 상품 제외.
'패션딜'은 매월 100여종의 패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며, 품목에 따라 20개부터 5000개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163만원 상당의 캐나다 아우터웨어 브랜드 '캐나다구스'의 익스페디션은 99만원으로 20개 한정 판매한다. '지오다노' 스웨터는 1만2000원으로 정가 대비 75% 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한 속옷브랜드 '컬러짚' 커플 속옷(30종)은 7900원.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트렌드 패션 상품들도 '패션딜'에서 만날 수 있다. 모직코트와 자켓은 1만5900원부터. 1만원 상당의 레깅스는 85% 저렴하다.
이외에도 2030대가 선호하는 '아베크롬비'와 '홀리스터' 아웃터, 후드, 바지 100여 종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정가 대비 최대 73% 할인했다. 또한, '패션딜' 전 상품은 최대 1만1000원까지 SK텔레콤 T멤버십 차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패션딜' 오픈을 기념해 '행운의 경품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매 차수별로 '아이패드 미니(2명)', '호텔 패키지 숙박권(2명)', '펜디 쇼퍼백(2명)', '11번가 11만 포인트(5명) 경품이 준비됐다. 매일 '록시땅 핸드크림(30ml)', '편의점 스타벅스 시애틀 라떼', '던킨도너츠 먼치킨 세트' 등 매일 1111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해당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은 패션딜 페이지 내 출석 고객과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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