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했다.
캐논이 1.4% 떨어졌고 사프는 1.7%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혼다 자동차는 1.4% 올랐다.
중국 증시는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을 맞은 은행권의 현금 확보 수요로 시장의 유동성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2대 주류생산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와 오량액이 2% 넘게 떨어졌고 핑안보험은 소폭 상승했다.
테본증권의 장하이동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연말까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아직 바닥을 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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