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해 말 건설사 최초로 이동식집진기 개발, 수원 광교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 10대를 투입해 시범운영했다. 성능은 뛰어나다는 평가다. 집진기 설치 후 저감한 비산먼지의 양은 85%에 달했다.
이경남 SK건설 HSE팀장은 "환경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이뤄낸 성과"라며 "이동식집진기와 같은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국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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