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박2일' 유희열과 등대지기, '박자 브레이커'에 진땀… '하얗게 불태웠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박2일' 유희열과 등대지기, '박자 브레이커'에 진땀… '하얗게 불태웠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급 결성된 백밴드 '유희열과 등대지기'가 '박자 브레이커' 가사도 주민들로 인해 진땀을 흘렸다.

윤상과 윤종신, 유희열 등으로 구성된 '유희열과 등대지기'는 2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낙도 공연에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 베이스와 기타, 키보드 앞에 앉아 가사도 주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만능 뮤지션'으로 구성된 '유희열과 등대지기'의 음악을 듣는 것도 잠시 가사도 주민들의 박자를 무시하는 프리스타일 노래들에 이들의 아성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연신 눈을 맞추며 진땀을 흘렸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흥에 겨워 노래를 '편곡'해 부르는 상황. 이들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박2일' 제작진은 '유희열과 등대지기'의 모습과 함께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들은 첫 합주실에서 노래들의 키를 바꾸고 리듬을 맞춰보는 등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밴드 마스터를 맡은 유희열은 '순대 순대'라는 독특한 리듬 표현법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들은 뮤지션들의 '저질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합주실에 먼저 도착한 유희열은 "사실 아내가 걱정이 많다. 가족들은 내 몸의 생김새를 아니까 뛸 수 있을지 걱정을 하더라"고 털어놨다.

늦게 등장한 윤상도 "이번이 저질체력 특집이냐"고 투덜거렸고 윤종신 역시 "아무래도 뮤지션 '고려장' 특집이나 마찬가지다"라는 말로 다시 한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