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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2주째 플러스···인덱스 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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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2주째 플러스···인덱스 성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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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증시가 대외 불안감 완화에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도 2주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2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53%를 기록했다. 소유형별로는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 주식섹터가 3.0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는 2.96%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0.54%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자동차와 연관된 지수를 추적대상지수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차지했다. '한화아리랑자동차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펀드가 9.15% 수익률로 한주간 성과가 가장 좋았다.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펀드가 8.45%, '삼성KODEX자동차증 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8.40%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ETF를 제외하면 액티브주식테마형인 '우리현대차그룹과함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1' 펀드가 5.21%의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는 0.36%의 수익률로 플러스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4.46%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인도(2.37%),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퍼시픽(1.81%), 친디아(1.62%), 북미(1.48%) 등의 지역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중국본토가 -2.55%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러시아(-1.33%), EMEA(-0.55%), 신흥유럽(-0.50%) 등의 지역에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인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상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2.8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펀드는 2.70%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신한BNPP봉쥬르인디아증권자투자 신탁(H)[주식](종류A 1)' 펀드는 2.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는 0.03%를, 해외채권형펀드는 0.30%의 수익률을 거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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