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중학생 전체 무상급식 시행여부를 파악한 결과 21개 시군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의견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또 유치원은 17개 시군에서 만 3~5세 무상급식을 진행한다. 10개 시군은 만 5세를, 평택, 광주, 이천, 포천 등 4개 시는 유치원 무상급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초등학교는 올해처럼 내년에도 31개 시군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각급 학교 무상급식은 도교육청과 시군이 평균 6대4의 비율로 경비를 분담한다. 도교육청은 내년 무상급식을 위해 올해보다 893억 원 늘어난 3875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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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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