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의 웨인 바이어스 사무총장은 이날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바젤Ⅲ의) 많은 규정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며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어스 사무총장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바젤Ⅲ 시행 연기를 요청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이 문제가 다음달 바젤 회동에서 안건으로 다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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