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디지털 경제 일간지 '엘 문도 피난시에로'(www.elmundofinanciero.com)는 국제 경제기관들의 연구결과들을 인용해 통일된 한국이 2040~2050년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통일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신문은 2만4천명에 달하는 탈북자 문제와 1천만 이산가족 문제, 천안함 사태 등 각종 사건을 꼽았다. 신문은 또 67년간의 분단에서 온 남북한간 언어 변화에 따른 후유증도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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